아르보 07 마카다미아 헤어 오일
ARVO 07 MACADAMIA HAIR OIL
개털같은 나의 머리엔 헤어오일이 꼭 필수지!
평소 아르간 오일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마카다미아 헤어오일도 있다고 해서 한 번 사용해보았다.
아르보 마카다미아 오일 용량 60ml
실제 인체 피지구조와 유사해서 흡수력이 좋은 마카다미아 헤어오일
ARVO 아르보는
남미의 자연을 담은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000여개의 미용실에 입점해서 전문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되어있는 패키지와 살짝 연두빛이 도는 마카다미아오일!
여러모로 여심에 딱! 들어오는 디자인이었다.
60ML가 들어있으며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마카다미아 헤어오일
마카다미아 헤어오일은 아래와 같은 모발에 추천한다고 하는데
잦은 염색을 하는 모발
건조하고 힘없는 모발
푸석푸석한 모발
ㅠㅠ 오카지... 다 나의 머리상태를 말해주는 단어네 ㅠㅠ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었던 펌핑부분!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갈고리형) 펌핑 후 잔여오일이 입구에 남지 않는다!!!
오! 저거 짱 좋ㅋㅋㅋ
가끔 펌핑형 잘못쓰면 입구에 지저분하게 잔여오일이 흘러내리곤 하는데
요 아르보 헤어오일은 그런 게 없어서 좋았다.
케이스에선 살짝 녹색 빛이었지만, 손에 덜어서 사용하면 그냥 투명한 헤어오일이다.
아르보 마카다미아 헤어오일은 끈적임이 없는 헤어오일이다.
그래서 저렇게 손에 미끄덩하게 있는 것 같아도
머리에 다 도포하고 나서 손을 보면 끈적이거나 미끄덩거리지 않고 부들부들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향은 엄청 달달한 향인데 머리칼에 오랫동안 잔류되진 않는다.
아르보헤어오일의 사용방법은 좀 다양하다.
1. 데일리케어
샴푸 후 70% 정도 건조시킨다음 적당량을 덜어 모발에 도포해주고
그 뒤에 마저 머리칼을 말리면 끝!
2. 시술 후 케어
아르보는 전문가가 사용하는 헤어브랜드라서 매직/볼륨매직 등 시술 후에
마무리로 아르보 헤어오일을 사용
3. 시술 시 사용
각종 화학시술에 5~6 을 섞어서 사용
아르보 헤어오일은 시술시 사용가능한 오일이어서
집에서 셀프염색을 할때 요 아르보 마카다미아오일을 좀 넣어서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 좋았어*_*
다음 셀프염색때 꼭 넣어서 사용해야겠다.
좀 더 차분해진 머릿결!
지저분하게 떴던 머리카락도 정돈되고 탄력있게 보인다.
좀 더 확대해서 한 부분만 보기
기름진게 아니라 끝 부분까지 윤기윤기 *_*
뒷 모습도 살펴보면 여전히 나의 머리는 개털이지만ㅋㅋㅋ
아르보 마카다미아 헤어오일 후에 좀 더 정돈되고 균일하게 탱글탱글 윤기나는 모습이랄까?!
오일 쓴다고 바로 머릿결이 막 좋아지고 이러는 건 아니고
좀 더 보완해주고, 부드러움과 윤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헤어오일 썼는데 왜 머릿결 안좋아지냐고 하면 안됨! 이미 상한거... 복구 불가능하다 ㅠ)
원래 쓰던 헤어오일보다 좀 더 묵직하다랄까?
좀 더 오래 머리에 윤기/탄력을 주는 것 같아 만족스러운 사용감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