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분위기 좋은 경리단길 맛집 그랑블루(장진우식당)
이태원 맛집 추천 그랑블루!
오늘은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찾기!
이곳 저곳 고르던 도중 장진우 식당으로 유명한 그랑블루에 방문했다.
살짝 파랑 파랑한 컨셉에 노팅힐 느낌이 났던 그랑블루!
지금부터 소개해보겠다.
그랑블루는 경리단길을 메인 거리를 걷다 보면 한켠에 자리한 파랑 파랑한 건물을 볼 수 있다.
좀 노팅힐 느낌이 나지 않나?ㅎㅎ
큰 테이블 한켠에는 이렇게 코르크 마개들이 들어가 있는데
단순히 장식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마시고 넣어둔 흔적 같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와인이 생각 났지만 오늘은 술을 마시면 안되서 다음에 방문하면 꼭 와인을 도전하기로 했다!
그렇게 가게 구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메뉴 선택 시간!ㅎ
메뉴도 많고 먹고 싶은것도 많았지만 고민 끝에
트러플 감자칩&칼리마리, 게 내장 딸리아딸레 그리고 살사베르데 리조또를 주문했다.
다 맛있을 것 같아!!ㅎㅎ
주문을 하자 마자 나온 식전 빵 속은 촉촉한 빵맛이 입맛을 돋구워 준다!ㅎㅎ
식전빵을 먹고 난 뒤 조금 지난 후에 나온 트러플 감자칩과 칼리마리!
오징어와 감자칩위에 트러플 소금이 뿌려져 있는것 같았는데 진짜 맛있었다.
(트러플 소금인지 다른 트러플 향신료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날 오징어와 감자칩의 특유의 맛에 씌워진 트러플 향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바로 트러플 소금 구입을 검색해 보았다.ㅎㅎ
정말 트러플은 요리의 격을 한단계 올려주는 것 같다!
그렇게 트러플 맛에 취해 있을 무렵
새롭게 나온 랑그스티노와 게 내장 파스타!!
가운데 새우가 큼지막하게 올려져 있어서 군침이돌았다.
게 내장 파스타 맛은 기본적으로 알리오올리오 베이스였다.
거기에 짭조름한 게살 소스가 올라간 맛이었는데
먹으면 먹ㅇ르 수록 게 내장 향이 더해져서 맛있었다.ㅎㅎ
그렇게 게 내장 파스타를 맛있게 먹고있을 무렵 마지막으로 나온 살사베르데 리조또!
허브페스토 베이스에 큼지막한 관자들이 뿜뿜 식욕을 자극한다!
허브페스토라고 해서 맛이 엄청 궁금했는데 바질페스토와 비슷한 맛이 났다.
허브향이 가득한 리조또와 관자구이를 함께 먹으니 따로 놀지 않고 맛있었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경리단길 브랑블루!
식당 내부 분위기부터 맛있는 음식까지 흠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였다.
소개팅 장소로도 딱일 것 같은 느낌!ㅎㅎ
다음에는 와인을 꼭 곁들여 먹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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